한국주택금융공사 오는 5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2%인하
금리 인하 혜택을 받기 위해 대출실행 전이라면 5월 실행도 고려해보아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공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5월부터 0.2% 포인트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를 인하하게 된 계기는 최근 조달 비용 감소분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 가능한  t-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2.7% ~ 2.95%로 낮아졌습니다. 전자 약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다른 보금자리론 보다 0.1% 포인트 저렴한 연 2.6% ~ 2.85% 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오는 5월 부터는 30년 만기 보금자리론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3%가 넘지 않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금자리론의 최대 금리는 3.15% 포인트입니다.

주택금융공사의 관계자는 “최근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하여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면서 “주택담보 대출을 이용할 분들이나 기존 다른 제2금융권에서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참고로 보금자리론의 대출을 신청했지만, 아직 실행하지 않은 상태라면 대출 실행일을 가능하다면 5월로 연기하는 것도 한 번 상담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보금자리론의 대출 금리는 신청일부터 대출 실행일까지 그 기간 동안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대출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 하더라도 대출 실행일이 5월이라면 현재보다 0.2%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월까지 대출실행이 완료된 보금자리론의 경우는 현행 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습니다.

HF 보금자리론 금리 0.2% 포인트 인하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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